
추모 서비스 전문 기업 예지네트웍스가 장례식장 근조화환 배송에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이며 장례 서비스 시장의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예지네트웍스는 장례식장 정보와 현장 전담 배송팀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근조화환 직배송 플랫폼 ‘빈소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빈소로’는 기존 꽃배달 쇼핑몰과 달리 장례식장 근조화환 배송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갑작스러운 부고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장례식장의 정확한 주소나 빈소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장례식장 명칭 검색만으로 해당 장소에 최적화된 배송팀과 자동으로 매칭된다.
플랫폼은 전국 1200여 개 이상의 장례식장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자동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배송 과정을 단순화했다. 이를 통해 주소 입력 오류나 복잡한 주문 절차로 발생할 수 있는 배송 문제를 최소화하고 보다 빠른 전달을 지원한다.
특히 ‘빈소로’는 일반 꽃배달 서비스와 달리 장례식장 환경에 익숙한 전담 배송팀이 직접 화환을 전달하는 직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각 장례식장의 동선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배송 인력이 현장에 배치돼 빈소 앞까지 정확하게 화환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도 마련됐다. 화환이 실제로 설치된 모습을 촬영해 주문 고객에게 즉시 전송하는 방식으로 배송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 플로리스트가 엄선한 국화를 사용해 근조화환의 품질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예지네트웍스 측은 “빈소로는 단순한 꽃 판매 서비스가 아니라 IT 기술과 전국 장례 네트워크를 결합한 추모 플랫폼”이라며 “장례식장 환경에 최적화된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장례 문화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지네트웍스는 향후 장례 및 추모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 종합 추모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