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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海之郡(창해지군)과 江淮(강회) 사건의 왜곡 수법

같은 사건을 왜 다르게 기록했는가

머리말; 거짓이 영원히 통용될 수는 없다

滄海는 어디에 있었는가?

 

 

머리말; 거짓이 영원히 통용될 수는 없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학교에서 배운 역사가 거의 거짓이어서 

그 진실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반발부터 한다. 그 거짓은 영역에서 시작된다.

 

즉 우리가 역사를 떠올리면 시간적 공간인 오천 년과 물리적 영역으로 

첫 나라 단군조선과 함께 삼국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영역은 만주와 현재 헌법이 정의한 

압록강과 두만강의 남쪽을 머리에 떠올린다. 

결국 한국어를 사용하는 국민이 ‘단일민족(?)’으로 

그 땅에서 오천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살아온 역사라고 

세뇌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삼국의 영역이 소위 중국 대륙의 동쪽 절반이 옛 조선과 삼국의 영토였고, 

개천절의 개천은 단군이 아닌 환웅의 개천이라는 진실은 힘을 잃는다.

 

그 비극의 遠因(원인)은 멸망하며 고구리의 장서각을 

이세민의 명령으로 6개월 동안 불태운 사실이겠지만, 

根因(근인)은 조선조 태종부터 성종 때까지 목숨을 담보로 

고서를 모아 없애버린 사실을 뺄 수 없다. 

게다가 춘추필법을 제시한 공자로부터 

끊임없이 조작된 기록의 동이전이라는 부스러기로부터 

환웅개천 이후의 역사 원형은 복원조차 힘든 상황이다. 

그에 비하면 세계대전의 한 축이었던 

일본 군국주의자의 하수인으로 활동한 사학자들과 

그 맹신자들이 국내 사학자들의 왜곡된 해석은 오히려 애교스럽다.

 

틈틈이 그들의 음흉한 역사 왜곡의 수법을 다루어 보기로 한다.

 

 

滄海之郡(창해지군)과 江淮(강회) 사건의 왜곡 수법

 같은 사건을 왜 다르게 기록했는가 

 

1. 왜 이 사건을 표본으로 삼게 되었는가

 

창해군 사건은 기간이 3년도 안 되는 짧은 사건이다. 

그럼에도 이 사건은 史記에서 後漢書까지 약 500년에 걸쳐 네 차례나 기록되었다. 

더욱이 기록할 때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같은 사건인데 왜 기록이 달라지는가? 

이 물음에서 출발하여, 중국 사서가 東夷(동이) 관련 역사를 

변형하는 법칙을 찾아보려는 것이 이 글(연구)의 목적이다.

 

 

2. 네 곳의 기록 원문과 그 차이

 

창해와 강회 사건은 다음 네 사서에 남아 있다. 각각의 원문을 시간순으로 대조한다.

 

1) 史記 卷30 平準書(사기 권30 평준서; 사마천, BCE 약 91년 완성)

彭吳賈滅朝鮮, 置滄海之郡, 則燕齊之閒靡然發動.

팽오가 (재물로 매수하여) 조선을 멸하고 창해의 땅에 군을 설치하니, 

연과 제 사이에서 바람에 쓸리듯 소요가 일어났다.

사건 발생(BCE 128년)에 가장 가까운 기록이다. 

索隱(당대 주석)은 彭吳는 사람의 성명(人姓名)이며 

彭吳始開其道而滅之也

(팽오가 처음 그 길을 열어 멸했다)라고 풀이한다. 

핵심 동사는 賈滅(가멸)이다. 

'賈'에는 '값을 치르다, 매수하다'의 뜻이 있어, 

군사적 정벌이 아니라 재물을 이용한 내부 와해 방식이었음을 시사한다.

 

2) 漢書 卷6 武帝紀(한서 권6 무제기; 반고, CE 1세기)

元朔元年(BCE 128) 東夷薉君南閭等口二十八萬人降, 爲蒼海郡.

원삭 원년, 동이 예군 남여 등 28만 명이 항복하여 창해군을 설치하였다.

약 100년 뒤의 기록이다. 

핵심 동사는 降(항복)으로, 史記의 '賈滅'과 전혀 다르다. 

마치 전쟁에서 패배하여 항복한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

주석에서 晉灼(진작)은 는 옛 자(薉, 古穢字)라 하였고, 

服虔(복건)은 예맥은 진한의 북쪽, 고구려옥저의 남쪽에 있고 동쪽은 대해에 닿았다

(穢貊在辰韓之北, 高句麗沃沮之南, 東窮于大海)라고 풀이하였다.

 

3) 漢書 卷24 食貨志(한서 권24 식화지; 반고, , 같은 시기)

武帝因文景之畜, 忿胡粵之害, 卽位數年, 

嚴助朱買臣等招徠東甌, 事兩粵, 江淮之間蕭然煩費矣. 

彭吳穿穢貊朝鮮, 置滄海郡, 則燕齊之間靡然發動.

무제가 문제가 이룩한 경제 축적에 힘입어 

북쪽 오랑캐와 남쪽 오랑캐의 침략에 분노했다. 

그리하여 즉위한지 수 년만에 엄조와 주매신이 동구를 끌어들이고, 

양월의 일에 개입하면서 장강과 회수 사이가 시끄러워 엄청난 비용이 들었다. 

팽오가 예맥조선을 뚫고(침투하여) 창해군을 설치하니, 

연제 사이가 바람에 쓸리듯 소요가 일어났다.

같은 반고의 저서이면서도 漢書 卷6과 서술이 다르다. 핵심 동사는 穿(뚫다, 관통하다)으로, '賈滅'도 '降'도 아닌 또 다른 표현이다. 예맥조선의 내부를 뚫고 들어갔다는 뜻이니, 외부 침략보다는 내부 침투공작의 뉘앙스를 담고 있다.

 

4) 後漢書 卷85 東夷列傳(후한서 권85 동이열전; 범엽, 5세기)

朝鮮侯準自稱王. 漢初大亂, 燕齊趙人往避地者數萬口, 

而燕人衛滿擊破準, 而自王朝鮮, 傳國至孫右渠. 

元朔元年, 濊君南閭等畔右渠, 率二十八萬口詣遼東內屬, 

武帝以其地爲蒼海郡, 數年乃罷.

조선후 준이 스스로 왕을 칭했다. 한 초의 대란 때, 연, 제, 조나라인 수만이 도망왔다.

연인 위만이 준을 격파하고 스스로 조선왕이 되어 손자 우거에게 전해졌다. 

원삭 원년, 예군 남려 등이 우거를 배반하여 28만 명을 이끌고 

요동에 나아가 내속하니, 무제가 그 땅을 창해군으로 삼았으나 수년 만에 폐했다(없앴다).

 

사건으로부터 약 500년 뒤의 기록이지만, 

다른 세 사서에 없는 결정적 정보를 담고 있다

핵심 동사는 畔(배반하다)이며, 배반의 대상이 右渠(우거)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또한 남여가 28만 명을 率(이끌고) 스스로 요동에 詣(나아가) 내속했다고 하여, 

이것이 전쟁 패배가 아니라 자발적 이탈이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바로 앞 문맥에서 箕準⇨衛滿⇨右渠로 이어지는 

정권 교체의 경위를 서술한 뒤 곧바로 남려의 배반을 기록하고 있어, 

이 사건이 조선 내부의 옛 기준 세력과 새 위만 세력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되었음을 문맥 자체가 드러내고 있다.

 

 

3. 핵심 동사 비교 ― 네 글자가 말하는 것

 

같은 사건인데 사서마다 동사가 다르다. 이 차이를 한 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서

핵심 동사

숨겨진 뜻

史記 平準書賈滅매수하여 무너뜨림재물을 이용한 공작
漢書 武帝紀항복함전쟁 패배 (한의 업적으로 포장)
漢書 食貨志穿뚫고 침투함내부 침투공작
後漢書 東夷傳배반함내부 분열

 

네 동사를 종합하면 하나의 그림이 드러난다:

전쟁에서 실패한 한 무제가 재물로 매수하여(賈) 위만조선 내부에 침투하고(穿), 

예군 남려로 하여금 우거를 배반하게(畔) 만들었으며, 

그 결과 28만 명이 귀속되었다(降/內屬).

 

네 사서 가운데 漢書 武帝紀만이 '降'(항복)이라 적어, 

마치 한의 위대한 군사적 업적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나머지 세 사서의 표현은 모두 이것이 군사적 정벌이 아니라 

내부 분열을 이용한 정치적 공작이었음을 가리킨다

이 네 동사의 차이 자체가, 중국 사서가 같은 사건을 

어떻게 변형하여 기록했는가를 보여주는 직접적 증거이다.

 

 

 

4. 글자를 바꾸는 다섯 가지 방식

 

위의 동사 변경은 개별적인 현상이 아니다. 

네 사서를 전체적으로 대조하면, 

글자를 바꾸는 데 일정한 패턴이 드러난다.

 

① 삽입 방식(끼어넣기); 원래 없던 문장을 나중에 끼워 넣는 것이다. 

예컨대 史記에 없던 武帝因文景之畜忿胡奧之害라는 구절이 

漢書 卷24에 새로 등장한다.

 

② 同音異字(동음이자); 발음이 같은 다른 글자로 바꾸는 것이다. 

'來'를 '徠'로, '閒'을 '間'으로, 

'滄'을 '蒼'으로, 나아가 '倉'으로 쓴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 방식 때문에 史記 留侯世家의 '倉海郡'과 平準書의 '滄海之郡', 

漢書의 '蒼海郡'이 모두 같은 곳임을 알 수 있다.

 

③ 同意異字(동의이자); 뜻이 비슷한 다른 글자로 바꾸는 것이다. 

'兩越'을 '兩奧'로 바꾸면 뚜렷한 지명이 모호한 지명으로 변한다. 

'朝鮮'을 '東夷薉', '穢貊朝鮮', '濊' 등으로 달리 쓰면, 

전체를 가리키던 이름이 일부만 가리키는 이름으로 축소된다. 

앞서 본 '賈滅⇨降⇨穿⇨畔'의 동사 변경도 이 범주에 속하며, 

사건의 동기와 성격이 전혀 달라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

 

④ 사상(事象); 변경 글자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건의 인과관계 자체를 다르게 서술하는 것이다. 

③의 연장선에 있지만, 단순한 글자 교체를 넘어 역사 해석이 뒤바뀌는 차원이므로 별도로 구분해야 한다.

 

⑤ 생략 방식(줄여 버리기); 두 글자를 하나로 줄여 원래 뜻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文景'은 文帝와 景帝의 줄임이고, 

'江淮'는 江水와 淮水의 줄임이며, 

'燕齊'는 燕國과 齊國의 줄임이다. 

특히 '滄海'는 滄州와 新海를 합쳐 줄인 말로 볼 수 있다. 

인구 28만의 큰 지역을 두 글자로 줄이면, 마치 작은 바다 이름처럼 오해하기 쉬워진다.

특히 史記가 '滄海之郡'이라 쓴 것을 漢書처럼 '蒼海郡'으로 줄이면, 

'之'가 담고 있던 '그 땅에 설치한 군'이라는 뜻이 사라지고 

마치 '창해'라는 이름의 단일 행정구역처럼 읽히게 된다.

 

 

5. 滄海는 어디에 있었는가?

 

가. 河北省에 있었다

史記 平準書는 置滄海之郡, 則燕齊之閒靡然發動이라 하였다. 

燕은 史記 卷69 蘇秦列傳에 따르면 山西省의 朔嵐雲中雁門 일대에 있었고, 

齊는 山東省의 齊淄를 중심으로 있었다. 

따라서 燕齊之間은 산서성과 산동성 사이, 곧 河北省 일대를 가리킨다.

만약 창해가 한반도 안에 있었다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하북성에서 왜 소요가 일어나겠는가? 

창해에 군을 설치하자 바로 그 주위의 조선 부족들이 평정에 나선 것이니, 

창해는 연제지간 곧 하북성 안에 있어야 이치에 맞는다.

실제로 현재 河北省에는 滄州(창주)라는 도시가 있고, 

그 인근에 新海, 交河 등의 지명이 남아 있다. 

北史 東夷편에도 '滄海交河'라는 기록이 있다. 

28만 인구가 살 만큼 넓은 지역이라면, 滄州와 新海를 합쳐 부른 

滄海가 곧 이 지역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나. 秦나라 때부터 있었다

史記 卷55 留侯世家에 다음 기록이 있다.

良嘗學禮淮陽. 東見倉海君. 得力士, 爲鐵椎重百二十斤. 

秦皇帝東游, 良與客狙擊秦皇帝博浪沙中, 誤中副車.

장량이 일찍이 淮陽에서 예(禮)를 배우고, 동쪽으로 가서 倉海君을 만났다. 

역사(力士)를 얻어 120근의 철추를 만들었다. 진시황이 동쪽으로 순유할 때, 

장량이 객과 함께 박랑사에서 저격하였으나 부차에 잘못 맞혔다.

 

이 사건은 BCE 218년경으로, 한 무제의 창해지군(BCE 128년)보다 약 90년 전이다. 

倉海, 滄海, 蒼海는 동음이자 관계이므로, 秦代에 이미 조선 영역 안에 

滄海라는 지명과 그곳을 다스리는 '君'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한 무제가 滄海之郡이라고 '之'를 넣어 기록한 것은, 

원래 있던 滄海라는 땅에 郡 명칭을 부여했다는 뜻이지, 

아무것도 없는 곳에 새로 만든 것이 아니다.

 

다. 遼東의 기점이 창해의 서쪽에 있었다

後漢書 卷85의 遼東內屬, 武帝以其地爲蒼海郡이라는 기록은, 

창해의 땅이 요동에 속해 있었음을 뜻한다. 

창해가 하북성에 있다면, 요동의 기점은 창해보다 더 서쪽에 있어야 한다. 

이는 遼東이 통상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서쪽에서 시작되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6. 사건의 본질: 조선 내부 분열의 이용

 

네 사서의 원문을 종합하면, 창해지군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이 재구성된다.

조선후 箕準이 연인 衛滿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남하하였다

(後漢書: 燕人衛滿擊破準, 而自王朝鮮). 

위만은 馬韓의 자리에서 스스로 朝鮮王이라 칭하고, 나라가 손자 右渠에게 전해졌다.

 

한 무제는 이 내부 균열을 이용하였다. 

기준의 신하였던 濊君 南閭(예군 남려)를 재물로 매수하여(史記: 賈滅) 

위만조선 내부에 침투시키고(漢書 食貨志: 穿), 

남려로 하여금 우거를 배반하게(後漢書: 畔右渠) 만들었다

남려는 28만 명을 이끌고 요동에 나아가 한에 내속하였다

(後漢書: 率二十八萬口詣遼東內屬).

 

이것은 결코 한 무제가 창해에 침략하여 정벌한 사건이 아니다. 

조선 내부의 불행을 교묘히 이용한 정치적 공작이었다. 

그런데 漢書 武帝紀(한서 무제기)만이 이를 '降'(항복)이라 적어

마치 한의 위대한 군사적 업적인 것처럼 포장하였다.

 

 

7. 江淮 지역은 東夷의 무대였다

 

한 무제가 嚴助朱買臣을 시켜 兩越을 경제적으로 봉쇄하자, 

江淮 지역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史記는 전한다

(漢書 食貨志 下: 嚴助朱買臣等招徠東甌, 事兩粵, 江淮之間蕭然煩費矣). 

자기 영토를 스스로 봉쇄할 이유는 없다. 

한이 봉쇄한 것은 한의 영토가 아닌 다른 나라의 교역로였다는 뜻이다.

 

다른 나라란 무엇인가? 史記 卷1에 三苗在江淮荊州라 하였고, 

禮記 卷55에 苗民은 九黎의 백성이라 하였으며, 

舊唐書 卷199에 新羅國은 弁韓의 苗裔라 하였다. 

九黎에서 시작하여 朝鮮, 弁韓, 西新羅(江淮新羅)로 

이어지는 계보가 중국 사서 자체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武帝 시기의 江淮는 弁韓의 땅이었고, 

한은 경제 봉쇄로 이 지역을 약화시킨 뒤 점진적으로 잠식한 것이다.

 

 

8. 이 사건이 말해주는 것

 

첫째, 중국 사서는 같은 사건을 기록할 때 

글자를 바꾸는 일정한 법칙(삽입 동음이자 동의이자 사상변경 생략)을 사용했다. 

특히 '賈滅⇨降⇨穿⇨畔'이라는 핵심 동사의 변경은, 

이 법칙이 사소한 필사 오류가 아니라 의도적 변형이었음을 보여준다. 

이 법칙을 알면, 왜곡된 기록 속에서 

원래의 사실을 복원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된다.

 

둘째, 滄海는 河北省의 滄州新海 일대에 있었으며, 

遼東의 기점은 통상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서쪽, 

창해의 서쪽에 있어야 한다. 

遼東에 내속시켰다는 後漢書의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셋째, 창해지군 사건의 본질은 한의 군사적 정벌이 아니라, 

조선 내부의 불화를 이용한 정치적 조작이었다. 

箕準이 위만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남하한 불행을 

한 무제가 교묘히 이용한 것이며, 

사서는 이를 마치 한의 위대한 업적인 것처럼 

글자를 바꾸어 기록한 것이다. 

네 사서의 네 동사가 이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맺음말; 진정한 사학자

 

한 무제 유철이 조선 정벌을 위하여 벌인 전쟁은 

파견한 장수를 사형시키거나 속전을 받고 서인으로 만드는 등

 처절하게 패한 전쟁이었다. 

유철이 아니더라도 무도한 왕과 그 앞잡이들은 

그 패전을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글을 교묘하게 변용하면서 

왜곡을 강요하였고, 집필하였다. 

 

인쇄술이 발달되지 못하고 폭력으로 지배할 수 있던 시대는 

소량의 왜곡된 사서가 힘을 발휘할 수 있었으나

민주주의와 함께 인공지능까지 발달하고 있는 시대는 

누구나 사서를 접할 수 있어 소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올바른 눈만 있으면 누구나 모순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역사는 미래’라고 하였고, 미래는 모든 인류의 것이다. 

역사는 사학자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의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역사를 바로잡아 알리는 

진정한 사학자가 되어 왜곡이 바로 잡히기를 바란다.

 

 

작성 2026.03.03 19:50 수정 2026.03.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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