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는 자식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옛말이 있다. 자식의 행실과 인품을 보면 그 부모가 걸어온 길을 알 수 있고, 반대로 부모의 삶은 자식의 이정표가 된다는 뜻이다. 최근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정지열 후보를 향한 지역 사회와 문중의 시선에는 바로 이 '거울' 같은 신뢰가 서려 있다.
평생을 교육과 청렴에 헌신한 부친 정영훈 선생
정지열 후보의 부친 정영훈 선생은 교육계에서 평생을 헌신한 인물이다.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퇴임하기까지 오직 후학 양성에만 힘써온 그는, 현재 사단법인 경주정씨 양경공파 교리공파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문중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훈 선생은 문중 내에서도 '청렴결백'의 상징으로 통한다. "평소 성품이 대쪽 같고 사리사욕을 멀리하며 인품이 훌륭하다"는 칭송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부친의 엄격한 자기관리와 올곧은 가치관은 자녀인 정지열 후보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아버지 닮은꼴' 정지열, 연수구의회에서 증명한 인품
정지열 후보는 이미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으로서 현장을 누비며 부친과 똑 닮은 행보를 보여왔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버지의 인품을 그대로 물려받아 성실하고 정직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경주정씨 양경공파 종친회 안에서도 그의 겸손함과 책임감 있는 모습은 늘 화제의 중심이었다.
한 양경공파 대의원은 "아버지 정영훈 선생을 보면 정지열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며, "그가 걸어온 길과 그 뿌리가 되는 가문의 교육을 믿기에 정 후보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문중의 결집, 연수구 표심 흔드나
정지열 후보의 출마 소식이 전해지자 연수구에 거주하는 경주정씨 일가와 종친들은 그를 중심으로 강하게 결집하는 모양새다. 종친회 측은 "정지열 후보를 위해 단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폭적인 지지를 예고했다.
청렴한 교육자 가문이라는 브랜드와 구의원으로서 쌓아온 실무 경험이 결합하면서, 정 후보의 행보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친의 성품을 거울삼아 연수구의 새로운 미래를 비추겠다는 정지열 후보. 그의 '청렴 DNA'가 구민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