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황둘숙)이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창원도서관은 2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확산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상 1개 기관을 포함해 단체 21개 관, 개인 18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창원도서관은 경남 지역 도서관 중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에서 창원도서관은 △공간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형 복합 지식 공간 조성 △경남 대표 독서브랜드 ‘경남독서한마당’ 운영을 통한 독서 저변 확대 △지역사회 참여 기반의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책과 인문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실현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등 지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개방형 인문학 거점을 마련하고 공공의 가치를 구현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황둘숙 창원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한 전 직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