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20일 마산합포구 마산문화예술센터(시민극장)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9회 대동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신밟기와 판굿 등 전통미가 넘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합동 세배와 원로예술인의 덕담이 이어지며, 설맞이 모임에서 유래한 대동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선보였다.
1988년 마산 예술인들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된 대동제는 지난 39년간 전시와 공연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며 창원을 대표하는 민속·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3월 3일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등 창원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품 전시전 ▲시민예술인 어울마당(공연) ▲달맞이 기원제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미술, 문학, 사진, 국악, 무용, 음악 등 전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동제는 예술인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만나는 축제”라며 “전시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