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005101102414487, DIRECT, f08c47fec0942fa0

[기대위 칼럼] 대통령은 “팔라”지만 현실은 “못 판다”부동산 3중규제, 시장 묶어

다주택자에게 집 팔라지만 막힌 건 정부 규제였다”

“부동산 3중규제에 거래 멈춰 임대시장 충격 예고”

“매물은 늘고 거래는 멈춰 서울 부동산 딜레마”

출처 : ChatGPT lmage

대통령은 “팔라”지만 현실은 “못 판다” 부동산 3중규제, 시장 묶어

 

이재명 대통령 연일 ‘매도 압박’ 발언 토지거래허가·대출규제 임대차법에 시장은 속수무책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정작 정부의 부동산 3중규제가 시장의 손발을 묶고 있다. 거래는 막히고, 임대시장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제발 팔지 말고 버텨줘, 라고 해도 팔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연일 다주택자들을 향해 매물을 시장에 내놓으라는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규제에 막혀 ‘팔고 싶어도 못 판다’는 하소연이 터져 나온다.

 

문제의 핵심은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부동산 3중규제다.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세입자 계약 갱신권, ▲주택담보대출 총량 제한이 맞물려 주택 거래를 사실상 막고 있다.


 

세입자 거주 주택은 ‘팔고 싶어도 못 파는’ 모순

2025년부터 확대 적용된 토지거래허가제는 서울 전역과 일부 경기 지역까지 포함하며, 이 지역에서 주택을 매수하려면 실거주 목적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은 허가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즉, 다주택자가 집을 팔기 위해선 세입자가 나가야 하는데, 임대차보호법상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내보낼 수도 없다. 두 규제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조다. 2주택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먼저 팔고, 세입자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 임대 거주를 해야 한다. 3주택자는 사실상 선택지가 없다.


 

다주택자 사라지면 전 월세도 사라진다

임대시장에도 큰 충격이 예고된다. 서울·경기권 전·월세 매물 중 상당수가 다주택자 보유분이다. 매도 요건 충족을 위해 세입자를 내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은 전·월세 물량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는 “보증금만으로 새 집을 찾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대거 쏟아져 나올 수 있다”며 임대시장 혼란 가능성을 경고했다.


팔아도 살 사람 없다 남은 건 ‘현금 부자’뿐

규제를 뚫고 매물이 나오더라도 거래가 성사되긴 어렵다. 대출 규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 내 LTV DTI 제한으로 인해, 대부분의 실수요자는 주택 구입 자금 조달이 불가능하다.

 

KB국민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15억 원에 달한다. 주담대 한도 6억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사실상 ‘현금 부자’가 아니면 거래가 불가능한 구조다.


 

정책 역순 지적 시장 반응은 냉랭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보다 정책 순서가 뒤바뀐 점을 지적한다. 한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는 “차라리 10/15 대책 전에 대통령이 매도 발언을 했더라면 지금보다 매물도 많고 거래도 활발했을 것”이라며, 정책 타이밍 부재를 꼬집었다.


 

“디테일한 후속 대책 절실하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 매각을 유도하되, 임대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교한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한 은행전문가는 “잔여 임대기간이 있는 주택도 매도가 가능하도록 토지거래허가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며, “실입주 조건도 6개월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작성 2026.02.05 07:20 수정 2026.02.05 09:19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AI부동산신문 / 등록기자: 기대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국민배우’ 안성기를 앗아간 식탁 위 비극, 기도 폐쇄 사고가 남긴 뼈아..
분노가 터질 것 같을 때,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분노가#성경이말한다 #야고..
설문을 받고도 “그래서 뭘 고쳐야 하지?”가#AI로1시간절약 #설문분석 ..
‘소리가 예쁜데’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②#단백질식단#접시구성#식단관리#다이어트방법#건강한..
전도서 1장 6절 묵상#전도서1장6절#바람과마음#흔들림속중심#말씀위에서기..
무궁화신문) 예수그리도. 세계칭찬주인공 및 대한민국칭찬주인공으로 선정하..
부동산 퇴로 없는 잔혹사. 5월9일 다주택자 비명
설원 위의 제2의 김연아? ‘여고생 보더’ 유승은, 세계를 홀린 은빛 비..
불안이 올라올 때,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성경이말한다 #이사야41장10절..
은혜는 ‘감동’인가?#은혜 #은혜오해 #일상신학연구소 #신학쇼츠 #말씀적..
자료 조사를 해 놓고도 결론이 흐릿하면#AI로1시간절약 #자료조사 #비교..
콩쿠르에서 ‘안전한 연주’가 밀리는 이유#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
올바른 다이어트1#식사시간#식단관리#다이어트방법#건강한감량#다이어트오해
전도서1장5절 묵상#전도서1장5절#반복되는하루#시간의흐름#돌고도는인생#동..
"양도세 유예 없다" 확정에 서울 아파트 매물 급증... 강남권 급매물 ..
긴 글 읽다가 “그래서 핵심이 뭐야?”#AI로1시간절약 #문서요약 #핵심..
긴장을 없애려 할수록 더 흔들리는 이유#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무..
서울뷰티허브 2026 참여기업 100곳 모집… K-뷰티 수출 올인원 지원..
같은 곡인데, 왜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질까#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
운동 열심히 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운동다이어트#살이안빠지는이유#다이..
전도서 1장 1절 묵상#전도서1장1절#전도자의말씀#삶에서길어올린신앙#왕의..
상을 기준으로 진로를 정할 때의 위험#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진로..
지도 흔적이 너무 선명한 연주#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지도흔적 #..
absolute를 했는데 내가 원하는 위치로 안옵니다. #Shorts
콩쿠르가 끝난 뒤, 바로 점검해야 할 것#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
다이어트가 자꾸 실패하는 진짜 이유#다이어트실패이유#건강한감량#다이어트오..
결국 살을 빼는 건 운동이 아니라 구조다#체중감량#생활습관#몸관리#회복중..
유튜브 NEWS 더보기

신의 구제 금융, 은혜언약의 이해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20)

유배된 생명이 겪어야 할 존재론적 망명 생활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9)

평택 진위 쌍용 대단지, 평당 900만원대 마지막 선택의 시간

겹겹이 쌓인 영혼의 결함과 일상의 일탈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8)

낙원을 잃어버린 인류가 마주한 두 개의 그림자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7)

당신의 운명이 태어나기 전에 결정된 이유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6)

2월8일방송 아주특별한 하나님과의 인터뷰(3) 기도에 대하여 질문7가지

단 한 입의 열매가 무너뜨린 인류의 낙원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5)

과녁을 빗나간 화살과 선을 넘어버린 발걸음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4)

AI 시대에 살아남기

[속보]트럼프,약값 잡았다! 위고비 20만원대 충격인하

자유라는 이름의 양날의 검이 빚어낸 거대한 비극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3)

말보다 라인으로 신뢰를 쌓는 벨루나뷰티

인간을 파트너로 격상시킨 신의 파격적 계약 조건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2)

모든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거대한 신의 경영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1)

AI도 복제할 수 없는 신성한 설계도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

공허한 무의 공간에 채워진 존재의 찬란함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

우리가 지금 이들을 만나야 하는 이유 #관세협상

설계도를 현실로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8)

거대한 설계도 위에 그려지는 우리의 오늘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