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과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천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조합 임원진이 참석해 중소유통 분야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대기업 유통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되는 공동 물류시설로, 영세 도소매업체에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가격 경쟁력 확보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재협약은 2015년 센터 건립 이후 10년간 이어진 민관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중소유통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박병천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물류센터 운영 책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 골목슈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유통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유통 구조의 선진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2015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조성하고, 수퍼마켓협동조합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조합은 지난 10년간 물류센터 운영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