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농구교실이 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제2회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농구대회’ 가 지난 6월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유소년 경기의 범주를 넘어, 다문화 가족, 어머니 농구팀, 글로벌 커뮤니티까지 함께 참여한 ‘세대 간 · 문화 간 화합의 축제’ 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별 경기에서는 한기범농구교실 소속의 초등부·중등부 선수들, 여성 농구팀인 용산퀸즈, 그리고 국제적인 구성원으로 이뤄진 파스텔 프렌즈, 글로벌 프렌즈, 글로벌 마더스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의미 있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농구를 처음 접하거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모습은 ‘농구가 연결하는 또 하나의 사회’를 보여주는 특별한 장면이었다.
특히, 경기와 함께 진행된 ‘기량발전상 시상식’ 은 단순히 농구 실력의 우열이 아닌, 노력과 태도, 성장을 중심으로 수여되었으며,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 기량발전상 수상자 명단
파스텔프렌즈: 김성훈, 김경석, 정지호
글로벌프렌즈: 김주용, 프란체스, 샤이드
글로벌 마더스: 사채령, 자오위쟈오, 이수민
용산퀸즈: 박수빈, 이서연, 강미라, 권준남, 김성현, 이진화
수상자들은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태도와 열정으로 지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의 중등부 선수와 어머니들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상을 수상한 장면은 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기범농구교실의 한기범회장은 "농구는 국적도 나이도, 성별도 뛰어넘는 강력한 교육의 도구”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땀을 흘린 모든 분들이 이미 성장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용산퀸즈와 글로벌 프렌즈 팀이 교류전을 통해 즐거운 경기를 펼쳤고, 선수뿐 아니라 가족, 어머니,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농구를 통한 소통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현장이었다. 특히 용산구문화체육센터라는 공공 체육 공간을 통해 지역민과 외국인 참가자 모두가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공유한 이 날의 농구장은, 단순한 체육관을 넘어 작은 지구촌을 연상케 했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