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방준희 기자
[ESN 영화제/다큐멘터리]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 2025)', 비경쟁 다큐멘터리 섹션 韓 작품 4편 공개… 역사적 의미와 공동체 가치 재조명
2025년 6월 14일, 인천국제민속영화제 조직위원회(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7가 49-1 D동 301호 소재, 조직위원장 김재수, 집행위원장 정초신 감독)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수산물타운에서 개최되는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 2025)’의 비경쟁 다큐멘터리 섹션에 대한민국 작품 4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인물과 사건들을 다루며 국가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정된 작품은 이장호 감독의 《하보우만의 약속: The Promise of Haubourman》 (2025)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신앙적 관점에서 조명한 작품이다. 건국과 산업화 과정을 신앙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조명하여 공동체의 회복과 국가의 정체성을 성찰하게 한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이어 김채영 감독의 《전장의 유산: Legacy of the Battlefield》 (2025)이 포함되었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으며, 교과서에서 간략히 언급된 한국전쟁 속 주요 전투와 희생의 현장을 다양한 복원 영상을 통해 재현했다. 미공개 흑백 영상을 4K로 복원하고 생존 참전용사들의 육성을 수록하여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유엔군과 미군의 헌신과 희생, 한미동맹의 형성 과정을 다뤄 공동체의 중요성과 인류애를 강조했다.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 The Founding War》 (2024)도 비경쟁 다큐멘터리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생애와 업적을 중심으로 건국 과정을 객관적으로 조명했다. 독립운동, 건국, 6.25 전쟁, 산업화 기반을 다지는 과정 등을 다루며, 국가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성찰하게 한다는 점에서 영화제의 철학과 부합했다.
마지막으로 권순도 감독의 《승리의 시작: The Beginning of Victory》 (2025)이 선정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백선엽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한 작품이다. 다부동 전투 등 주요 전투를 재연하고 백 장군의 애국심과 헌신을 부각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를 위해 헌신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과 인류애를 강조했다.
인천국제민속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들을 통해 한국의 역사가 재조명되고,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이해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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