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여성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도전이 시작됐다. 고양시 최초의 여자농구동호회인 ‘일산퀸즈(ILSAN QUEENS)’가 2025년 6월 창단을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일산퀸즈’는 여성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삶을 가꾸고 활기찬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고자 결성된 팀으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여성 체육문화 확산의 새로운 플랫폼이자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산퀸즈’는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로 42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을 거점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정기 훈련을 진행한다. 사전 웜업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훈련은 기초 기술 습득과 팀 전술 이해를 모두 포함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보자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하며, 농구를 처음 접하는 여성들도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팀은 한기범농구교실 단장이자 홍익대학교 교수인 이형주 단장과, 본부장인 현성민 코치가 직접 지도하며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참가 대상은 20대부터 40대 여성까지로, 농구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팀플레이와 배려를 중시하는 마인드를 가진 여성이라면 누구든 환영하며, 운동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모임이다. 팀 회비는 정회원 기준 월 80,000원이며, 1회 참여 게스트비는 20,000원이다. 첫 체험은 무료로 제공되어 참여 문턱을 낮췄다. 가입 및 체험 관련 문의는 010-2417-7994번으로 연락하거나, 카카오톡(ID: hankibum15), 이메일(akasabu@hongik.ac.kr)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ilsanhans, @hankibum15)을 통해 연습 모습, 친선경기 후기, 팀 소식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어 팀의 활기찬 분위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산퀸즈’는 한기범농구교실 일산점과의 연계를 통해 기초 훈련부터 전술 훈련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향후에는 청소년 멘토링, 여성 스포츠 캠프, 지역 기부 농구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스포츠를 통한 여성의 성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향하는 이 팀은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철학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형주 단장은 “여성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대학 수업과 지역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홍익대학교 여자농구 수업과 용산의 ‘퀸즈’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 지역 여성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일산퀸즈는 농구를 통해 건강해지고, 사람들과의 유대 속에서 성장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양시 여성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일산퀸즈’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이형주 교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