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사단법인 저탄소산업개발원이 2026년 4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저탄소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축이 될 '저탄소 산업 전환 기금'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4차산업포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정계·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선언문 발표에 나선 윤현 사무총장은 "탄소 중심의 산업 구조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저탄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라며 "대한민국이 산업 경쟁력과 환경 책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이제는 실행 중심의 전환 체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기금 3대 핵심 목표는 탄소 배출 중심 산업의 구조 전환,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혁신 지원,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이번 기금의 핵심 특징은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에서 벗어난 '기업 참여형 투자 구조' 도입이다. 탄소 감축을 비용이 아닌 미래 투자로 전환한다는 철학 아래, 기업은 책임 있는 참여자이자 수익의 주체로 기금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기금은 또한 중소·신기술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저탄소 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술·인재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기금 운영은 공정성·투명성·지속성·협력성 등 4대 원칙을 기반으로 하며, 산업 간 균형 있는 참여와 운영 공개 및 책임성 확보, 장기적 산업 구조 전환, 정부·기업·시민사회의 공동 참여를 지향한다.
사단법인 저탄소산업개발원 윤현 사무총장은 선언문 발표에서 "이번 선언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산업 전환의 출발점입니다. 기업은 책임 있는 참여로, 정부는 정책 지원으로, 시민사회는 공감과 실천으로 함께하는 저탄소 산업 전환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저탄소 산업이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 나아가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이라는 점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탄소산업개발원은 향후 기금 조성과 함께 산업별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 추진, 기업 참여 확대 프로그램 운영, 정책·금융 연계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 저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