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단순 공모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자료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누림센터는 ‘2026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운영 기관들이 쌓아온 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를 발굴해 공유하고, 현장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기관이다. 분야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6개 영역으로 나뉜다. 현장에서 실제 운영된 교육 콘텐츠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다. 마감은 5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누림센터는 심사를 거쳐 총 15건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4건, 입선 5건 등이다. 수상 기관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의 특징은 ‘활용’에 방점이 찍혀 있다. 선정된 콘텐츠는 시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별도 책자로 제작돼 도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에 배포된다. 각 기관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쓰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교육 콘텐츠의 편차를 줄이고, 검증된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기관별로 축적된 경험이 흩어지지 않고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시도라는 평가다.
누림센터 측은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도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