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무인매장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창업 모델로 주목받는 가운데, 무이노스의 ‘리틀베러(LittleBetter)’가 인천 송도 센트로드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리틀베러는 건강기능식품 소비 증가와 무인 매장 트렌드를 결합한 ‘제로편의점’ 형태의 창업 모델을 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면서도 객단가가 높고 재구매율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 부업 창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약 3000만원대 창업 비용 구조를 제시했다. 간판, 무인솔루션, 진열장, 냉장·냉동 설비 등 주요 장비 구축 비용이 약 2000만원 수준으로 구성돼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다는 평가다. 인테리어와 초도 물량은 별도 항목으로 운영된다.
운영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본사가 고객 응대와 매장 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CS 대행 및 관리 대행 시스템을 도입해, 창업자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한 ‘풀오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직장과 병행 가능한 창업 모델로 활용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3-필터 큐레이션 시스템’도 도입했다. 성분 투명성, 가격 합리성, 효능 검증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을 선별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가맹점주의 상품 선택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수익 구조 역시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확장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온라인 정기 구독으로 전환될 경우, 해당 수익이 가맹점과 공유되는 O2O 멤버십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 시간 외에도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무이노스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무인 운영 시스템, 전문 큐레이션을 결합한 매장 형태가 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리틀베러를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