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저널 임수미 기자]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22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평화와 화합의 보현사 탑등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탑등은 북한 묘향산 보현사의 ‘8각 13층 석탑’을 본뜬 것으로, 높이 19m에 달하는 전통 한지 작품이다. 탑 옆에는 6m 높이의 반가사유상 모형 등도 함께 세워져 의미를 더한다.
봉축위원회는 “북한의 대표적인 석탑을 재현해 세계 평화와 남북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부처님오신날 다음 날까지 서울 전역에는 5만여 개의 연등이 불을 밝히며, 불교 최대 축제인 공식 ‘연등회’는 내달 16∼17일 열린다.
한편 이날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