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의 대표 봄 축제이자 동요 ‘고향의 봄’의 배경지인 천주산이 화려한 진달래 군락과 함께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천주산진달래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동요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천주산 진달래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도 활발히 운영됐다.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회장 김성수)는 지난해 인근 지역 산불로 축제가 취소됐던 아픔을 교훈 삼아, 올해는 산불 예방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병행하며 공익성을 높였다. 또한 의료 인력 배치와 철저한 교통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쳤다.
현장을 찾은 장금용 창원시 시장 권한대행은 “화려하게 핀 진달래를 보니 시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온 것 같다”며 “아름다운 천주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