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았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 4월 8일 부산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 1호기 출고식을 개최하고, 국산 전략급 무인기의 실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 “국산 전략급 무인기 시대 개막”
이번에 공개된 MUAV는 대한민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로,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ㆍ대한항공
ㆍLIG넥스원 계열
ㆍ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기업이 참여해 개발과 양산을 담당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며 약 90%에 달하는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365일 24시간 감시…‘하늘의 눈’ 역할
MUAV는 중고도에서 장시간 체공하며
ㆍ고성능 카메라
ㆍ첨단 센서
를 활용해 적 전략 표적을 365일 24시간 실시간 감시·정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기존 유인정찰기 대비
ㆍ위험 감소
ㆍ지속 감시 능력 향상
ㆍ신속 대응
측면에서 큰 전력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된다.
■ 방산 역사적 순간…300여 명 참석
이번 출고식에는
ㆍ방위사업청장
ㆍ공군참모차장
ㆍ합참 및 국방부 관계자
ㆍ국방과학연구소
ㆍ방산업계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ㆍ사업 추진 경과 보고
ㆍ제막식
ㆍ실물 공개
순으로 진행되며, MUAV 양산 1호기와 지상통제장비가 최초로 공개되는 상징적 자리가 됐다.
■ “자주국방 핵심 전력”…군 전력구조 변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MUAV는 우리 군 감시·정찰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자주국방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전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항공산업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2027년부터 실전 배치…전력화 본격화
MUAV는 향후
ㆍ공군 수락시험
ㆍ성능 검증
을 거쳐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전력화가 완료되면
ㆍ북한 핵·미사일 감시
ㆍ전략 표적 탐지
ㆍ전장 상황 실시간 파악
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전 대비…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핵심
MUAV 개발 과정에서 확보된 기술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anned-Unmanned Teaming)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는 미래전의 핵심 개념인
ㆍAI 기반 전투
ㆍ무인화 전장
ㆍ네트워크 중심전
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요소다.
■ 종합 분석
이번 MUAV 양산 1호기 공개는 단순한 무기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전략 자립’ 단계 진입을 의미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ㆍ높은 국산화율
ㆍ장시간 감시능력
ㆍ미래전 대응 기술
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ISR(정보·감시·정찰) 체계 완성의 핵심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
[출처: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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