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국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긴축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OFF, 책임 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청사 공용공간 조명 소등 ▲대면회의 최소화 및 화상회의 전환 등이다.
우선 차량 2부제와 관계없이 전 직원의 대중교통 출퇴근을 원칙으로 하되,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해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유연 출근제를 병행한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 동승 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기차 및 수소차 이용자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또한 점심시간과 오후 6시 이후에는 복도와 화장실, 회의실, 로비 등 청사 내 공용공간의 조명을 전면 소등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인다. 출장도 최소화해 대면회의를 화상회의로 전환하는 등 업무 방식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한 에너지 절약 정책도 시행한다. 가정용 태양광 설치와 고효율 가전 구매, 절전 프로그램 사용 등 세 가지 활동을 실천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