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과 현장 발굴 활동을 동시에 강화하며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4월 4일 가재울중학교에서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험장을 찾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센터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간식 제공과 함께 센터 이용 안내, 상담 유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험 당일 긴장된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멘토링 단체 THE CLASS와 협력해 진행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27일 연세대학교에서 학습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멘토단은 연세대학교 교육공학혁신센터 서번트 리더십 참여자와 개인 멘토들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학습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프로그램 취지와 운영 방향이 공유됐으며, 멘티가 멘토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상호 신뢰 형성을 강조했다. 향후 멘토단은 학습 지도뿐 아니라 대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일련의 활동은 학습 지원과 현장 발굴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연결하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선희 센터장은 “멘토단 발대식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아웃리치를 통해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굴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학습,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