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격한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직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이 확대된다. 씨엘엠앤에스는 자사의 심리상담 모바일 앱 마음:단단을 통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내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업무 방식과 역할 구조, 성과 기준 등이 급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직장인들은 직무 불안, 스트레스, 번아웃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변화에 대한 적응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AI 전환 환경에서 나타나는 주요 심리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직무 축소 및 역할 변화에 따른 ‘직무 불안과 미래 불확실성’을 주요 상담 주제로 설정해, 개인이 느끼는 불안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업무 요구와 학습 부담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 문제를 고려해 ‘적응 스트레스 및 자기효능감 회복’ 상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강점을 재인식하고 변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성과 중심 조직 문화 속에서 심화되는 ‘성과 압박 및 번아웃 관리’ 역시 핵심 영역으로 다뤄진다. AI 활용 역량에 따른 성과 격차가 확대되면서 심리적 압박이 커지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와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이번 상담 지원은 일반 직장인뿐 아니라 관리자와 리더층까지 포함해 AI 기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 부담과 불확실성 스트레스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AI 전환이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닌 조직 구성원의 심리와 업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술 역량뿐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심리적 회복력 역시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음:단단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과 사회적 이슈에 맞춘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