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지난 2일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숲 복원 성금 1억 원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생명의숲과 협력해 추진됐다.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실천적 ESG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본사와 전국 거점 지점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산벚나무와 아까시나무 묘목 300여 그루를 직접 식재했다. 레드캡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노지묘를 활용해 숲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빠르게 성장하는 아까시나무와 병충해에 강한 산벚나무 2년생을 함께 식재해 산림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6,000그루의 묘목을 심고, 2027년까지 조림지 사후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단순 식재에 그치지 않고 풀베기와 덩굴 제거 등 유지관리 활동을 병행해 묘목의 안정적인 생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레드캡은 생태 복원 활동과 함께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사업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데이터를 제3자 인증을 통해 검증받으며 신뢰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인유성 대표는 “사업 특성상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인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SBTi 도입을 통해 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1977년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1997년 렌터카 사업에 진출한 코스닥 상장사로, 기업 출장 관리, 렌터카, MICE 사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장 관리 시스템(BTMS)과 모바일 앱을 통해 통합 비즈니스 이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 중심의 렌터카 운영과 24시간 콜센터, 직영 정비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dca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