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대에서 조용히 쉬어갈 수 있는 카페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커피&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번잡한 도심과는 거리를 둔 채 한적한 분위기 속에 자리한 이곳은 크지 않은 규모지만 편안한 공간 구성과 정갈한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상동면 대감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찾는 이들이 적지 않은 지역이다. 커피&콩은 이런 지역적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 공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조용해서 좋다” “작지만 분위기가 괜찮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이곳은 커피뿐 아니라 국산 차와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을 활용한 에이드와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음료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구성이 더해져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커피&콩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직접 만드는 손두부다. 순 국내산 콩을 사용해 무쇠 가마솥에서 두부를 만들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한정으로 주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주문이 필수이며 당일 생산분이 남아 있을 경우에만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10모 이상 주문 시에는 요일과 관계없이 제작이 가능해 단체 주문에도 대응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선보이는 메뉴도 이곳의 특징 중 하나다. 여름철에는 김밥과 콩국수 콩물 콩국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겨울에는 새알팥죽과 팥칼국수로 계절감을 살린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음료와 함께 간단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카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사장님은 “작은 공간이지만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분위기와 음식 모두에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동면 대감리를 찾는 분들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한 지역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 구성 그리고 손두부라는 개성 있는 요소를 갖춘 커피&콩은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대에서 소소하지만 인상적인 카페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