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수목 전정 작업 등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와 원목을 재활용해 목재제품을 제작·활용하는 등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재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친환경 자원으로, 목재제품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과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직영 인력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목재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해 시민들이 목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목재 팔찌와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시는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목재제품 제작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목재를 가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목재의 활용 가치와 친환경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목재 이용은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목재 활용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