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여자고등학교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38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가운데, 이리여고 에페 팀은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리여고는 26일 열린 경기에서 김사랑, 김의빈, 장유선, 편규희 선수로 팀을 구성해 전남여고를 45대 16으로 크게 이긴 데 이어, 충남체고를 45대 29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창현고에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종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리여고는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펜싱 명문 학교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새롭게 에페팀 지휘봉을 잡은 서예진 코치는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더욱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