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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미래재단, 아이들 그림으로 버스를 물들이다

어린이 환경 감수성, 도시의 일상 공간에서 메시지로 살아나다

418점 중 34점 선정…대전·세종 버스 셸터 광고로 확산

한국SMC와 4년째 이어온 어린이 환경 캠페인 결실

한국SMC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주최·주관한 ‘제4회 내가 GREEN 그림대회’ 시상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사진=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한국SMC(대표이사 사사히라 나오요시)와 함께 지난 4일 ‘제4회 내가 GREEN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환경 메시지를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내가 GREEN 그림대회’는 환경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생각한 해결 방법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에는 ‘환경에 대한 생각 또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총 41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아이들은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자신만의 색감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심사는 미술과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으며,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0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단순한 그림 대회를 넘어 아이들의 문제 인식과 표현력, 환경 메시지의 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 6점은 일상 속에서 환경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대전과 세종 지역 주요 버스 정류장 셸터 광고로 제작·게시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그림은 출퇴근길 시민들의 시선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조용히 환기시키는 공공 메시지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모든 수상작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 형태로도 공개돼 전국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배워야 할 과제’가 아닌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SMC 역시 어린이들의 그림에 담긴 환경 사랑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환경과 교육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협력해 교육, 의료 지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성 2026.02.06 11:17 수정 2026.02.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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