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은 무엇일까.
강명권 변호사는 “법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지켜주는 약속”이라고 말한다.
그에게 법은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제한하는 틀보다,
삶이 복잡해질 때 길을 잃지 않게 잡아주는 사회적 나침반’에 가깝다.
“법을 공부하면서 느낀 건, 법은 결국 사람을 위한 도구라는 점입니다.
법이 차갑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 중심엔 언제나 사람이 있습니다.”
강명권 변호사는 수많은 사건을 맡으며,
‘좋은 변호사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는 이렇게 답한다.
“좋은 변호사는 법률 지식보다 마음을 먼저 읽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의뢰인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가장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사람이지요.
결국 법은 글이 아니라 사람으로 완성됩니다.”
그는 법정의 냉정한 분위기 속에서도 늘 ‘사람’을 본다고 했다.
때로는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인이 되고,
때로는 더 나은 선택을 조언하는 동반자가 되기도 한다.
“변호사는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사람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입니다.
법은 결국 ‘사람을 위한 길’이에요.”
마지막으로 ‘변호사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강 변호사는 잠시 미소를 짓더니 이렇게 답했다.
“법이란 정의를 세우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누군가의 편이 되어줄 수 있는 마음, 그것이 좋은 변호사의 시작입니다.
길을 잃었을 때, 혼자가 아닐 때,그 길 위에서 다시 한 번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변호사의 역할입니다"
그의 말처럼, 법은 결국 사람을 위한 약속이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켜주는 이가 바로 ‘좋은 변호사’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