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초상권 플랫폼 ‘펄모(PEALMOR)’가 글로벌 협력사들과 손잡고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실존 인물의 초상권과 음성권을 등록·보호·추적·정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5건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생성형 AI의 폭발적 성장으로 늘어난 권리 침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받으며, AI 시대의 새로운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펄모’를 개발한 메타포앤더(METAFORANDER)는 반도체 유통과 AI·IP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지향 기업이다. 회사는 펄모를 통해 초상권과 음성권을 자산화하는 모델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AI 권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패션 AI 콘텐츠 기업 바이스벌사(VISEVERSA)는 펄모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자체 운영 중인 패션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빔스튜디오(VIIMstudio)’는 이미 코오롱, MCM, 널디 등 주요 브랜드와 협업해왔으며, 이번 제휴로 펄모의 MORZ IP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보다 사실적이고 고감도 패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굿즈 제작 전문사 베오라(Beora)는 대한항공 및 파라타항공 등과 협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펄모의 IP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 제작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 중이다. 화장품, 식품, 패션 등 100여 종의 제품 라인에 AI IP를 접목해 ‘AI 기반 실존형 굿즈’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콘텐츠 제작사 비엔에이프로덕션(BNA Production)은 CJ ENM, 넷플릭스, BTS 월드투어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펄모의 IP를 영상·광고·숏폼 콘텐츠 제작에 적극 도입한다. 이는 전통 미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IP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시도로, 업계의 큰 기대를 모은다.
펄모는 서비스 공개 직후 전 세계 3천여 명의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등록을 완료하면서 초기 시장 반응을 입증했다. 메타포앤더는 향후 ‘FUTURE AI IDC 연합’을 중심으로 AI 반도체 그룹 및 글로벌 제작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AI와 IP가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우상 대표는 “펄모는 단순한 기술 플랫폼이 아니라 AI 시대의 권리와 수익을 보호하는 사회적 인프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초상권이 자산으로 거래되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