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10월과 11월 청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연못의 속삭임: 관어로 물든 교감’과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 생활: 빽투더조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별 관심과 참여 방식을 고려해 기획됐다.
청년 대상 야간 체험 프로그램 ‘연못의 속삭임: 관어로 물든 교감’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다.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도어지교: 물고기 만난 도자기’와 연계해 옛 선비들의 풍류 문화인 ‘관어(觀魚)’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기획전 야간 특별 관람 ▲박물관 후원에서의 전통주·전통차 시음 ▲참여형 시(詩) 창작 ▲한지 무드등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16일까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 공지사항의 온라인 예약 시스템 또는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8)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 참여형 융합 프로그램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 생활: 빽투더조선’은 11월 1일과 8일, 오전·오후 두 차례씩 총 4회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자박물관과 군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흙 밟기, 물레 돌리기, 문양 새기기 등 도자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고, 둘째 날에는 군포시 평생학습교육원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를 활용해 연극 활동을 펼친다.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도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박성훈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과 가족이 도자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체험과 융합 교육을 통해 도자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