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미세먼지 저감 분야의 우수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9일 경기도 주관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Ⅰ그룹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개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부천시는 2020년 경기도에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였지만,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8㎍/㎥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5년 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계절 빈틈없는 PLUS³UP 클린도시 운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인프라 관리, 맑은숨터 조성, 실내공기질 맞춤형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련 부서와 지역협의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미세먼지 관리 기반을 마련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부천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운영과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간의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생활공간 대기질 개선 사업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