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EDU교원연합과 충북인성교육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Teacher's Networking & Potluck 2026 충북 교사 네트워킹 세미나'가 지난 3일 청주신흥고등학교 진로진학활동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 지역 교사들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교육 현장의 경험과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본질을 함께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K-EDU교원연합의 예산 지원으로 충북인성교육연구회와 공동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교사 중심의 자발적인 소통과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교육의 본질을 함께 고민한 교사들의 의미 있는 만남
행사에는 손두범 청주신흥고등학교장과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석해 충북 지역 교사들의 연구 활동과 교류를 격려하고 교육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충북인성교육연구회는 연구회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소개하고 연구회원들과 함께 실천해 온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실천 사례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적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지도 경험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고,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형 네트워킹으로 교사 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Teacher's Networking & Potluck'에서는 교사들이 학교와 직책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는 참여형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K-EDU교원연합 대외협력국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의 본질을 함께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한 사람의 교육자로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교사들은 포트럭과 소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학교별 인성교육 운영 사례, 미래교육 실천 사례,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방안, 수업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했다. 학교급과 교과를 넘어 교육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고, 기존 강의 중심 연수와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 구축 기대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과 학교를 넘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교사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협력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K-EDU교원연합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교사 네트워크 구축, 교육포럼, 연구모임, 교육봉사, 유네스코 세계 교사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24일 개최 예정인 '2026 세계 교사의 날' 행사도 함께 소개됐으며, 앞으로도 전국 교사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EDU교원연합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교사들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사 네트워킹을 더욱 확대해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과 연수를 넘어 교사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참여형 네트워킹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충북 지역 교사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