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복지 전문가들의 생생한 삶과 직업적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석왕)는 사회복지사가 지닌 전문적 역량과 사회적 기여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우리는 대한민국 사회복지사입니다'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복지 영역에서 소임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실천 사례와 사람 중심의 철학을 시각 매체로 기록하여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직업적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특히 올해 선정되는 수상작은 협회가 향후 제작할 공식 사회복지사 선서 영상의 핵심 콘텐츠로 반영되어,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징적인 자료로 활용된다.
신청 자격은 전국의 모든 사회복지사 개인 혹은 이들이 소속된 기관 및 단체다. 공모 분야는 크게 사진 부문과 최근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Short-form) 영상 부문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품작은 복지 현장의 역동적인 일상, 전문성이 발휘되는 순간, 그리고 인간 존엄을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현장을 직관적으로 담아내야 한다.
작품 접수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5주간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출품작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31일 협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총 18개 팀을 선발해 격려하며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최고 영예인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3명씩 선정해 각 20만 원과 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아울러 참신한 시도를 한 참가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참가상으로 증정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단순 일회성 행사 소모에 그치지 않고 향후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전개하는 대국민 캠페인과 기관 홍보, 교육 자료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매체에 지속해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복지 생태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아카이빙하는 것은 물론 대중적 이해도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가 마주하는 일상의 순간들은 곧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가장 소중한 역사이자 기록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현장의 열정적인 실천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종사자 스스로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정단체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정부 위탁을 통해 자격증 발급 및 보수교육 체계를 전문적으로 운영 중이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세부 요강 및 접수 방식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