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소기업 ‘방위산업’ 진입 장벽 허문다
도,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 시군관계자 간담회’ 개최…행·재정적 지원 방안 모색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분야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계룡 국방산업연구원에서 방위사업청, 충남국방벤처센터, 시군 국방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 시군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방산 분야에 우수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복잡한 절차를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설명회와 현장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방산업 육성 시책, 방위사업청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 충남국방벤처센터의 기술·경영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다뤄졌다.
현재 도는 국방 분야 중소기업 육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 40개 기업과 새롭게 지원 협약을 체결해 총 120개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32개 기업이 군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돼 총 1,04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충남국방벤처센터를 통해 18억 원의 지자체 개발비도 지원했다.
명노청 남부출장소장은 “방위산업은 충남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자 지역 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국방 분야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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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16:29
수정
2026.06.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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