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세계알레르기주간을 맞아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행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6년 세계알레르기주간 경기북부 알레르기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관리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세계알레르기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계알레르기주간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매년 6월 마지막 주에 운영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 주제는 ‘알레르기 관리는 필수적 관리입니다(Allergy Care Essential Care)’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먼저 알레르기 질환 홍보부스에서는 피부 보습 상태를 직접 측정해 보고 피부 관리 방법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걱정마, 아토’도 진행된다. 약 40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식품알레르기 전문 강의도 마련된다. 장윤석 센터장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식품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 요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정 내 알레르기 관리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윤석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세계알레르기주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알레르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역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형극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학 아동은 행사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allergyeducenter.org) 또는 경기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1577-60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