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온별협동조합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시 생골문화마을에서 열린 ‘금빛힐링축제’에 참여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동물교감 및 식물교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과 동물, 식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치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공감의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온별협동조합 최현기 동물교감심리상담사와 치유견 ‘엔젤’이 함께하는 동물교감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치유견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현장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온별협동조합 자문위원인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염정원 교수가 식물교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매개로 흙을 만지고 자연을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치유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메시지 또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온별협동조합 자문위원인 안산대학교 변성원 교수는 플로리스트 작품 「생명수의 순환(Heart of Life)」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의 흐름을 인간의 심장과 자연의 순환 구조로 형상화한 것으로, ‘자연과 인간이 서로 연결되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 밖에도 시 낭송과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온별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금빛힐링축제는 사람과 동물, 식물, 그리고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져 치유와 공감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