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일 건강도시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6년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부천추진단은 남동경 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 5개 반, 22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추진단은 시정 전반에 건강의 가치를 반영하고 부서 간 연계를 바탕으로 통합적 건강도시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업 중심의 정책 추진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추진단 소속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진행했다. 손 교수는 건강도시의 개념과 건강영향평가(HIA)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은 전 부서의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건강을 고려한 정책 수립과 평가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건강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건강도시는 보건·의료 분야를 넘어 도시의 모든 정책에 건강 가치가 반영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건강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부서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