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취학 아동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 ‘이상한 나라 엘리스’를 공연하고, 구강건강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아동치과주치의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천시청 로비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면세균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Q스캔 검사를 실시했으며, 구강위생용품과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구강보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는 평소에도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과 취약계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구강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건강 관련 상담 및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진료팀(032-625-445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