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링 PM 안전 캠페인이 10일 오전 8시 정부세종청사 북측 BRT 정류장 양방향 부근에서 열렸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날 정부부처, 지자체, 경찰, 시민단체와 함께 출근길 시민을 만났다. 공공자전거 어울링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면서 안전수칙 실천을 직접 알렸다.
이번 어울링 PM 안전 캠페인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이후 변화한 출근길 풍경에 맞춰 마련됐다.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자는 늘고 있다. 그러나 이용 증가만큼 사고 예방도 중요해졌다. 이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행정안전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가 현장에 나섰다.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도 함께했다. 모두 6개 기관·단체에서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부세종청사 북측 도담동과 한솔동 방향 BRT 정류장 일대에서 홍보물과 피켓을 활용했다. 출근길 시민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를 대상으로 2인 이상 탑승 금지와 음주 운전 금지를 강조했다. 짧은 이동이라도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안전 속도 준수, 브레이크 점검, 안전모 착용을 안내했다. 어울링은 시민이 쉽게 이용하는 생활 교통수단이다. 그래서 사전 점검과 기본 수칙이 더 중요하다. 공사는 이번 홍보가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는 분위기도 만들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이후 어울링 이용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어울링 PM 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공사는 연령별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솔동 참샘유치원 원아 약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당시 교육은 보호구 착용과 자전거 탑승 실습을 포함했다. 어린 시기부터 안전 습관을 익히게 하려는 취지였다.
이번 어울링 PM 안전 캠페인은 세종시 출근길 교통문화에 의미 있는 신호를 남겼다. 기관이 함께 움직였고 시민에게 직접 다가갔다. 친환경 교통수단은 편리하지만 안전이 뒷받침될 때 생활 교통으로 자리 잡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며 안전한 이동 문화를 넓혀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