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탈리아 유아 건강식품 브랜드 페디아트리카(Pediatrica)가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액상 영양 보충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페디아비 멀티드롭스(PediaVit MULTI drops)와 페디아퍼(PediaFer)로,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한 액상 형태의 제품이다.
국내 영유아 및 어린이 영양제 시장은 비타민, 미네랄, 철분 등 필수 영양소 보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정제나 캡슐 섭취가 어려운 영유아를 중심으로 액상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쏠투메디는 이탈리아 현지 페디아트리카에서 개발·생산한 액상 영양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출시 제품 가운데 페디아비 멀티드롭스(PediaVit MULTI drops)는 비타민A, 비타민D3, 비타민 E, 나이아신, 판토텐산에 10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부원료로 포함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액상 제품이다. 1mL 기준으로 여러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드롭퍼 형태를 적용해 보호자가 보다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 시기에는 식습관 형성이 완성되지 않은 만큼 편식이나 식사량 부족으로 특정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 업계에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영양 보충 제품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한다. 페디아트리카 측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액상 타입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된 페디아퍼(PediaFer)는 철분 보충을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한 액상 제품이다. 철분은 성장기 어린이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다만 철분 제품 특유의 맛 때문에 섭취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페디아퍼는 브랜드 측에 따르면 특수 미세캡슐화 기술인 리포좀(Liposome) 철분을 적용해 철분 성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제품의 기호성을 고려했으며, 액상 형태로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다만 흡수율이나 건강상 효능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품질 관리 역시 브랜드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두 제품 모두 이탈리아 현지 제조시설에서 생산되며, 제조 과정에서 품질 기준에 따라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브랜드 측은 일부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특정 부형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페디아트리카는 영유아 및 어린이 영양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이탈리아 약국 내 소아 영양 관련 제품 판매 부문에서 상위권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부모 세대를 중심으로 ‘예방적 건강관리’와 ‘성장기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액상 비타민과 액상 철분 제품 시장이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섭취 편의성과 기호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페디아트리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글로벌 영양 솔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페디아비 멀티드롭스와 페디아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디아비 멀티드롭스(PediaVit MULTI drops)와 페디아퍼(PediaFer)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