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권 확립, 그 중요성과 해법
강원도의 교육 현장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2026년 5월 19일, 강원교총(회장 장재희)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강원교육감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삼영, 박현숙, 신경호, 최광익 후보 4명이 모두 참석해 2시간 동안 강원 교육의 방향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이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후보자별 출사표 발표로 시작된 토론회는 '흔들리는 교권 확립 방안', '사교육 경감 대책', '미래형 교육 과정 도입', '교육 복지 강화',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 등 강원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각 후보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정책 비전과 실질적 변화 의지를 경쟁적으로 제시했다. 교권 침해 문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두된 이슈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교권 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이 적잖은 관심을 끌었다. 교권 침해는 교사와 학생 간 관계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교육의 질 전반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네 후보 모두 심각성을 공유했다.
각 후보는 법적 보호 강화, 교사 자율성 확대, 교사 협의체 구성 등 구체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교권 확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원 교육의 특수성과 대처 방안
강원도는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지역으로, 교육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 각 후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제안했다.
강원 지역의 경제적·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사교육비 경감 대책 역시 중요한 논점으로 떠올랐으며, 각 후보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 교육에 관한 논의도 이번 토론회의 주요 의제 중 하나였다. 기존 교육 과정보다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는 미래형 교육 과정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해서도 후보들은 각자의 방안을 내놓았다.
후보들이 제시한 방안들은 강원 교육의 중장기 청사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과 인력의 한계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 교육 예산의 제한성과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어려움은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풀어야 할 과제로 남는다.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와 교육 복지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려면 예산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토론 과정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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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방향성은 어디로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민들이 교육감 후보들의 정책 비전과 실행 역량을 직접 비교·평가할 수 있는 공개 자리였다. 강원교총과 강원도민일보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출사표 발표부터 주제별 토론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논의는 강원 교육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의 교육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교권 확립, 사교육 경감, 미래형 교육 과정 도입, 교육 복지 강화,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라는 다섯 가지 현안은 어느 하나도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구조적 과제다.
강원도민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드러난 각 후보의 정책안과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
FAQ
Q. 이번 강원교육감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언제, 어디서, 누가 주최했나?
A. 토론회는 2026년 5월 19일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원교총(회장 장재희)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삼영·박현숙·신경호·최광익 후보 4명이 모두 참석해 2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했다. 후보자별 출사표 발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교권 확립, 사교육 경감, 미래형 교육 과정 도입 등 강원 지역 핵심 교육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Q. 강원도 교육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A. 이번 토론회에서 다뤄진 다섯 가지 주제인 교권 확립, 사교육 경감, 미래형 교육 과정 도입, 교육 복지 강화,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가 핵심 쟁점이다. 특히 인구 감소와 저출산이 심각한 강원도의 지역 특성상, 교육 예산을 어떻게 배분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각 후보의 정책 실행 역량과 지역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Q.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후보들의 공통 방향은 무엇인가?
A.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네 후보 모두 교권 침해가 교육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법적 보호 강화와 교사 자율성 확대, 교사 협의체 구성 등이 토론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방향이었다. 다만 구체적 실행 방법과 우선순위에서는 후보별 차이가 있었으며,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세부 정책안을 면밀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