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일자리 정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도 지역 일자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시군 간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일자리 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식’이 진행됐다. 재단과 각 시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협업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이어진 실무 세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상황판’ 시연이 진행됐다. 재단은 시군 담당자들이 지역별 고용 현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데이터 중심의 일자리 행정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송길영 작가가 연사로 참여해 ‘일자리로 바라본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 작가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시대 흐름 속에서 나타나는 일자리 변화와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인구구조 변화와 산업 특성 등으로 발생하는 일자리 문제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하나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