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우수건축자재추천’ 제도에서 ㈜애니락이 우수 건축자재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약 5개월에 걸쳐 품질, 기술력, 시공 안정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건축물 품질 향상과 우수 자재 보급 확대를 위한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애니락 도어록 제품은 건축 설계 및 시공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최근 건축 시장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 배리어프리 설계 요소를 충족한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도는 건축사와 시공사, 발주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실제 현장 적용성과 품질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애니락은 실내문과 방화문 등 다양한 건축 환경에 적용 가능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도어록을 비롯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제품, 재난 대응 기능을 강화한 안티패닉 도어록 등을 선보이며 시장 입지를 확대해왔다. 특히 약 100년간 유지돼 온 기존 원형 및 레버형 손잡이 구조를 개선해 ‘푸시풀(push-pull)’ 방식으로 개발한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방식은 손잡이를 잡고 돌리는 대신 밀거나 당기는 단순한 동작만으로 작동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차별화가 돋보인다. 애니락 도어록은 래치볼트가 45도 회전하는 구조를 적용해 마찰을 최소화했으며, 30N 이하의 힘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뿐 아니라 편마비 환자 등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용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로 애니락은 1차 19개국, 2차 21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셀프 설치 및 사용성 검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재난 대응 기능 역시 중요한 경쟁 요소다. 안티패닉 기능이 적용된 도어록은 화재나 지진 등 긴급 상황에서 문이 잠겨 있더라도 핸들을 당기는 동작만으로 1초 이내에 잠금이 해제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특히 인지 능력이 낮은 고령자나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직관적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고려된 기능으로, 실제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화문에 적용 가능한 ‘1초 탈출 안전 도어록’은 비상계단 및 출입 통제 구역에도 설치할 수 있어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설 현장뿐 아니라 반도체 공장, 클린룸, 연구시설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다는 점도 강점이다.
애니락은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증과 수상 실적도 확보했다. NEP(신제품인증), 혁신제품인증, KS 신제품적합성 인증, G-PASS 인증, ISO9001 품질경영 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우수산업디자인(GD) 선정 등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약 30건의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WIPO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공공성과 기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현진 대표는 “푸시풀 도어록은 신체 취약자를 위한 안전 손잡이에서 출발했지만,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반영하며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했다”며 “어린이집, 복지시설, 공공기관뿐 아니라 반도체 공장과 연구시설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한 점이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우수건축자재 선정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K-문고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애니락은 기존 푸시풀 안전손잡이 제품군을 넘어 건설 현장, 산업시설, 연구환경 등 특수 목적에 맞춘 차세대 도어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제품 경쟁력을 넘어 건축 환경에서 안전과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한 기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건축자재 산업에서 사용자 중심 설계와 재난 대응 기술이 핵심 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시사한다.
대한건축사협회의 우수건축자재 선정 이후 ㈜애니락은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안전 도어록’ 분야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인증이 단순한 품질 검증을 넘어 실제 건축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접근성을 입증한 만큼, 향후 사업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애니락은 우선 제품 라인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건축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존 푸시풀 방식 도어록을 중심으로 산업시설, 공공 인프라, 의료 및 복지시설 등 용도별 특화 제품을 개발하며 시장 세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배리어프리 설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다수 국가에서 사용성 검증을 완료한 애니락은 국가별 건축 규정과 안전 기준에 맞춘 제품 현지화를 추진하고,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수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재난 대응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도어록 제품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 안전 분야에서도 애니락 제품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건설 및 제조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이 핵심 이슈로 부각되면서, 비상 상황 시 즉각적인 탈출이 가능한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애니락의 안티패닉 도어록과 ‘1초 탈출 안전 도어록’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관련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기술 발전 방향 역시 주목된다. 애니락은 기존 기계식 구조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IoT 기반 스마트 도어록 기술과의 결합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출입 통제, 원격 관리, 긴급 상황 대응 시스템과 연동되는 통합 안전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한 출입 장치를 넘어 건축물 전체의 안전 인프라로서 도어록의 역할을 확장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애니락 이현진 대표는 “도어록은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장치”라며 “사용자 중심 설계와 재난 대응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혁신을 통해 건축 환경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를 건축자재 산업의 변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분석한다. 기능 중심에서 안전과 접근성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안전 규제 강화라는 사회적 변화가 제품 설계 기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애니락의 우수건축자재 선정은 기업 성과를 넘어 산업 전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사용자 편의성과 재난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애니락이 제시한 ‘안전 도어록’ 모델이 향후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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