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과 옥천문화원이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와 역사, 관광 자원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옥천문화원은 오는 2026년 열리는 「제39회 지용제」에 부천문화원 임원진과 시민들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정지용의 문학정신을 함께 나누고, 옥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천문화원 탐방단은 지용제 기간 동안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축제 프로그램 등을 둘러보며 옥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문학을 매개로 한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양 문화원은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축제와 관광, 역사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지역문화기관이 시민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지역문화는 서로 교류하고 연결될 때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낸다”며 “앞으로도 옥천문화원과 함께 역사·문화·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전국의 우수한 지역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용제 는 충북 옥천 출신 시인 정지용 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전국 대표 문학축제로, 매년 전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문학과 지역문화를 함께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문의는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032-651-3739)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