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지난 18일 오후 청년센터 ‘청담’에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2026년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단계별 추진방안과 연계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첫 출범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는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을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청년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심도 있게 다뤄진 고립·은둔 청년 지원책과 일경험 연계 방안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참석자들은 위기청년의 최초 발굴부터 심층 상담, 맞춤형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최종 자립지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협의체는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청년 및 고립 청년들의 자립 문제는 복지·고용·상담·교육 등 여러 분야의 융합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단일 기관의 노력에서 벗어나 실무 협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 참여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청년들의 개별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을 도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를 통해 관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며 위기청년 지원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이주청년 등 소외되는 청년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전 단계적 지원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