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키스톤코리아(대표이사 남영규)와 재단법인 세계피부미용협회(이사장 이한수), 그리고 랩크리에이터(회장 곽기상)가 손을 잡고 세계적인 IP인 ‘테디베어’를 활용한 의류 브랜드를 전격 선보인다.
3사는 전 세계적으로 전 연령층에 걸쳐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테디베어’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의류 브랜드를 2026년 5월부터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이번 달 캐주얼 의류 라인을 필두로, 향후 스포츠 의류와 아동 의류까지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탄탄한 국내 시장 안착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패션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겠다는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최근 국내 패션 대기업 및 유통업계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종료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거나 독점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지식재산권(IP) 및 해외 브랜드 발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제로 해외 명품 브랜드들은 한국 명품·패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성에 주목해 기존 국내 유통사와의 계약을 끝내고 직접 진출(직진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은 약 325달러로 미국(280달러)과 중국(55달러)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할 만큼 글로벌 패션 업계의 핵심 전략 요충지로 급부상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국내 패션 시장에 자리 잡은 명품 브랜드들이 초기에는 국내 업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뒤,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직접 진출 방식을 택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국내 패션업계로서는 특정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생존력을 갖추기 위해 자체 IP 브랜드 육성과 차별화된 신규 브랜드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 속에서 키스톤코리아와 세계피부미용협회, 랩크리에이터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테디베어 의류’의 출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중성과 친근함을 모두 잡은 글로벌 메가 IP를 활용해 라이선스 리스크가 없는 독자적인 K-패션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을 직접 정조준하겠다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공동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의류 출시를 넘어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자체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테디베어의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스포츠, 아동 의류를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 새로운 K-패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