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기업 리비오젠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종합 건강 검사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반려동물의 피부 검체에 기초해 피부 질환, 장 질환 및 구강 질환을 예측하는 반려동물용 종합 건강 검사 방법’이다. 피부 여러 부위에서 채취한 검체를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환 위험도를 평가하는 통합 진단 기술이 핵심이다.
특허 기술은 △복수 피부 부위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생성 △질환별 관심 미생물 및 피부 부위 중요도 분석 △질환 예측 프로파일 구축 △표준 데이터베이스 비교 분석 △질환 위험도 산출 △개별 건강 상태 리포트 생성 등의 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피부 검체만으로 피부 질환뿐 아니라 장 질환과 구강 질환까지 전신 건강 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췄다. 기존 반려동물 검사 기술이 특정 질환이나 단일 부위 중심 분석에 머물렀다면, 이번 기술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 건강 간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보다 통합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리비오젠은 현재 반려동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인 ‘Dogsignal’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피부·장·구강 데이터를 연계한 멀티사이트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질환 예측 분야의 원천 기술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기반 질환 예측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를 지속 고도화해 정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비오젠 관계자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건강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