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과 도자문화를 활용한 학교 연계 교육 확대를 위해 광주·하남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20일 곤지암도자공원 내 공예의 언덕에서 광주·하남 지역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도자문화와 지역유산을 활용한 리더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국가유산 기반 도자문화 교육과 학교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박물관과 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 조선백자 요지와 광주 삼리구석기유적 등 지역 문화유산과 도자문화를 연계해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문화유산 교육 리더십 강의 ▲경기도자박물관 전시 관람 및 해설 ▲청화백자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 오는 27일에는 광주·하남 지역 초등학교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처음 만나는 지역유산, 수업으로 잇는 도자문화’ 연수도 운영된다.
해당 연수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유산 교육 및 활용 방안 강의 ▲전시 해설 ▲백자병 디퓨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와 협력해 추진되며, 경기도자박물관은 만족도 조사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가 지역 국가유산과 도자문화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자박물관의 문화유산 교육 자원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연결해 지역 문화유산 교육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은 상반기 교장·신규교사 연수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교감과 학년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연수도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