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이 최근 노인자원봉사단 ‘시민지킴이’와 함께 소사구청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진행했다.
‘시민지킴이’ 봉사단은 60대부터 80대까지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자원봉사단으로, 복지관 신규 회원 안내와 이용 상담, 기관 이용설명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동년배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줍깅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실천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줍깅’은 걷기나 조깅을 하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건강관리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소사구청 인근 골목과 화단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비닐류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화단 주변에는 담배꽁초가 다수 발견돼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함께 분리배출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동네 환경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생각보다 담배꽁초가 많아 놀랐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시민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