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습소는 아이들이 학습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힘을 길러가는 첫 번째 교육의 장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 습관과 사고력의 토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초등 단계에서의 교육은 이후 학습 전반의 방향을 결정짓는 밑바탕이 된다.
아이들이 공부를 부담이 아닌 자연스럽고 즐거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각자의 속도에 맞춰 자신 있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초등교습소의 본질적인 역할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 동구 ‘케이초등수학교습소’ 이재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케이초등수학교습소] 이재엽 대표 |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예전부터 개인 교습소를 열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스스로도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껴 학원 위주로 일을 이어왔습니다.
여러 학원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는 과정을 통해 많은 노하우와 실력을 겸비하게 됐으며 그렇게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를 모두 쏟겠다는 결심으로, 제 자신을 믿고 개인 교습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교습소는 정규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 수업 시작 20분 전 학생들이 먼저 도착하여, 과제를 채점한 뒤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수업 이후에는 복습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전산에 모두 입력되어 한 달 단위로 분석된 자료와 함께 학생을 통해 학부모님께 전달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반복 학습이 아니라, 틀린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수업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과정을 반드시 지키며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케이초등수학교습소의 가장 큰 특징은 선생님의 수업 장면과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학원은 수업 공간을 분리하거나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결국 “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제대로 배우고 있을까, 집중하고 있을까”라는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습소를 처음 준비하고 공간을 구성할 때부터, ‘수업하는 모습과 공부하는 과정을 굳이 가리지 말자’는 방향을 세웠고, 그 결과 최소한의 구조만으로 개방감을 살린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교습소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매우 오픈된 형태의 학습 공간으로 운영되며, 이러한 환경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태도와 사고력, 창의성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도서관과 독서실 공간까지 함께 갖추어 학습의 연속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학생이 “수학이 재미있다”라고 말할 때입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가진 딱딱한 이미지보다, 개념과 원리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 대신 흥미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 가장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 ▲ [케이초등수학교습소] 외부 전경과 수업 및 학습 평가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저 역시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수학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스스로 공부하며 실력을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제 학생들 또한 단순히 학원에 다니는 동안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의 힘으로 수학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초등교육은 한국 교육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창의적이고 가능성이 풍부한 시기가 초등 시기인 만큼, 이 시기의 학생들이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초등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