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스승의 날인 15일 도올 김용옥 선생을 찾아뵙고 경기교육의 방향에 대한 가르침을 들었다. (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안심캠프’)>
[투데이타임즈]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스승의 날인 15일 도올 김용옥 선생을 찾아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가르침을 들었다.
안 후보는 이날 “도올 선생은 오래전부터 마음의 스승으로 모셔온 분”이라며 “스승의 날에 선생님을 뵙고 교육의 본질과 경기교육의 방향을 다시 새겼다”고 밝혔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이 성호 이익 선생을 사숙한 의미를 언급하며 “저 역시 감히 도올 선생을 사숙해왔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오래전 선생께서 제게 ‘보국(輔國)’이라는 호를 지어주셨다”며 “나라를 지킨다는 뜻을 넘어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날 도올 선생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인간의 품격을 세우는 데 있다”며 “율곡 역시 배움의 목적을 뜻을 세우고 사람을 완성하는 데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라고 해서 교육의 본질까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 후보는 “AI는 정보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는 있지만 인간의 방향까지 대신해주지는 못한다”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교육은 더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경기교육은 아이들을 점수로 줄 세우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삶의 방향을 세우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미래교육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스승을 지키는 일이 결국 한 나라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로 ‘보국’의 뜻에 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