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3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5개 권역 10개국서 기후 교육 펼친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의 중요성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의 역할과 성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글로벌 협력의 전망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의 중요성

 

2026년 5월 13일, 인하대학교에서 제3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Global Green Challenger Program, 이하 GGC 프로그램)' 발대식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주관하며,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 환경 컨소시엄 소속 대학 학생들과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인하대, 울산대, 조선대 학생과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프로그램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협력과 상생을 다짐했다.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의 구체적 모델로서 GGC 프로그램은 세 번째 운영을 맞이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김정호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 단장(정치외교학과)은 "지난 2년간 큰 성과를 거둔 GGC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학생들의 글로벌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국내외 대학 간 협력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융합 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인 2025년에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학생 및 교원 182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며, 당시 해외 9개국 18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각국의 우수 프로젝트 결과를 발대식에서 직접 발표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동유럽, 코카서스, 동남아·중국, 남아메리카 등 5개 권역 10개국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과 3~4개월간 온라인 사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10~14일간 각 권역 국가를 직접 탐방하며 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표회를 갖는다.

 

국내 학생들이 지역별 공통성과 국가별 특수성에 대한 확대된 인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의 역할과 성과

 

발대식에서는 윤찬식 인하대 특임교수(전 파라과이 주재 한국대사)가 축사를 통해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각국의 적극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알리사 루앙라트(Alisa Luangrath) KOICA 프로젝트 팀장은 특강에서 국제적 시각과 실질적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GGC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국외 현장실습 기회도 마련된다. GGC 프로그램 진행 국가를 중심으로 인하대를 비롯한 환경 컨소시엄 소속 대학 학생 100여 명이 여름방학과 가을 학기, 겨울방학 기간 동안 11개국 17개 해외 현지 기업에서 국외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글로벌 현장에서 기후 관련 업무를 경험하고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과 글로벌 협력의 전망

 

인하대는 2027년에는 아프리카 권역 2개국을 추가하여 프로그램의 범위와 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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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GGC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체계적 국제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정 권역에 집중하지 않고 중앙아시아부터 남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순차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은 기후 취약 지역의 현실을 직접 학습에 연결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이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학생들은 단일 국가나 권역의 시각을 넘어 13개국 이상의 다양한 문화적 맥락 속에서 기후 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실질적인 국제 협력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다. GGC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프로젝트로 이론적 기반을 쌓고, 현장 탐방과 공동 프로젝트로 실천력을 기르는 단계적 구조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FAQ

 

Q. GG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

 

A. 참여 학생들은 먼저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과 3~4개월간 온라인 사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후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10~14일간 중앙아시아, 동유럽, 코카서스, 동남아·중국, 남아메리카 등 5개 권역 10개국을 직접 탐방하며 현지 환경 문제를 체험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과 가을 학기, 겨울방학 기간 중 11개국 17개 해외 기업에서 국외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에도 참여할 수 있어, 이론과 현장 실무를 동시에 익히는 구조로 운영된다.

 

Q. 제3기 GGC 프로그램에는 어느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나?

 

A. 이번 발대식 기준으로 인하대, 울산대, 조선대 학생과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전년도인 2025년에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학생 및 교원 182명이 참여하였으며, 해외 9개국 18명의 외국인 학생들도 발대식에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GGC 프로그램은 HUSS 환경 컨소시엄 소속 국내 대학과 해외 협력 대학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참여 기관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Q. 2027년 이후 GGC 프로그램은 어떻게 확대될 예정인가?

 

A. 인하대는 2027년에 아프리카 권역 2개국을 추가하여 프로그램의 지리적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임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5개 권역 10개국에서 운영 중인 GGC 프로그램이 아프리카로 확장되면 기후 취약 지역에서의 현장 학습 기회가 추가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기후 문제를 탐구하고 국제 협력 역량을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5.14 09:39 수정 2026.05.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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