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교육뉴스 박재현 기자]경남 지역의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수호할 예비 응급구조사들이 그 숭고한 사명을 가슴에 새기며 첫발을 내디뎠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창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윤정)는 지난 4월 30일 학내 강당에서 「제1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1급 응급구조사로서 전문직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예비 의료인들의 굳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진제공 창신대학교
■ “환자의 생명 최우선”... 예비 응급구조사 57인의 엄숙한 약속
이날 선서식 현장에는 창신대학교 여형남 간호대학장을 비롯해 김윤정 학과장, 학과 교수진은 물론 소방 및 응급의료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자녀의 장한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들과 선후배 재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엄숙함이 유지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과장의 개회사, 선서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서문 낭독에서 학생들은 일제히 일어나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힘차게 선언했다. 이는 향후 현장에서 마주할 수많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이었다.
■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으로 지역 안전망 구축의 교두보 역할
창신대학교 여형남 간호대학장은 축사에서 “1급 응급구조사는 가장 긴박한 ‘골든타임’에 생명을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라며, “오늘의 이 선서가 실전 현장에서 올바른 판단과 신속한 실천으로 이어져 경남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정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창신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전문직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뮬레이션 기반의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수호하는 최정예 응급의료 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생명 존중의 가치 내면화… 경남 응급의료의 밝은 미래 제시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가슴 깊이 내면화하고, 예비 응급구조사로서 요구되는 높은 윤리의식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창신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선서식은 지역사회 응급의료 체계를 뒷받침할 인재 양성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선서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비 응급구조사들은 앞으로 남은 학사 과정과 임상 실습을 통해 전문 응급처치 술기 및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며, 현장에 투입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남미래교육뉴스 박재현 기자


















